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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세금

지출관리 기법 - 차량유지비

by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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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매, 렌트, 리스 중 가장 절세되는 것은?


구매, 리스, 렌트 모두 승용차 구입비 부분은 연간 800만 원을 한도로 경비를 인정한다.

운행기록부 작성을 안 할 경우 취급은 다르지 않다.

[구매]


장점

  • 장기 보유시 유지비가 저렴
  • 자산등록 및 감가상각 절세효과
  • 취득이나 처분시점이 조율 가능

단점

  • 차량유지관리비 자부담
  • 차량취득세, 자동차세 별도
  • 차량 교체비용 발생

[렌트]


장점

  • 단기 보유시 유지비 저렴
  • 차량취득세나 자동차세가 없음
  • 대여 시 자동차보험 포함
  • 차량 교체 용이
  • 경차, 승합차 매입세액공제

단점

  • 비싼 렌트비
  • 운행거리별 수수료 할증
  • 회사 자산에 해당 안됨
  • 선납금과 보증금이 필요함

[운용리스]


장점

  • 단기간 고가차량 이용
  • 차량 교체 쉬움
  • 대여 시 자동차보험 포함
  • 차량취득세, 자동차세 없음

단점

  • 경차, 승합차 매입세액공제가 안됨
  • 비싼 리스료

[금융리스]


장점

  • 일반 번호판 적용
  • 차량 초기 구입비용이 저렴
  • 재산등록 및 인수 가능

단점

  • 경차, 승합차 매입세액공제 불가
  • 자동차보험 별도 가입 필요
  • 취득세, 자동차세 자부담
  • 신용도에 따른 선수금, 보증금 요구
  • 비싼 리스료


2. 포르쉐, 페라리도 절세될까?


차량 유지비를 경비에 반영해 절세효과를 얻기 위해 대부분 법인 명의로 차량 등록을 한다.

2-1. 수입 고급차량도 업무용 차량 사용에는 제한이 없을까?


제한이 없다.
다만, 비용처리를 하기 위해서 업무용 승용차 전용 보험에 가입하고 운행 기록부를 성실히 작성해야 비용처리가 된다.

수입차라 하더라도 경차, 승합차, 버스, 택시, 화물차는 특례제도의 규제를 받지 않아 절세효과를 전액으로는 누릴 수 없다.





2-2. 회사 명의가 아닌 직원 명의 차를 업무에 써도 경비 처리되나?


업무전용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경비처리가 되기 때문에 어렵다.

2-3. 어디까지가 업무용으로 사용한 것일까?


거래처와 대리점 방문, 회의 참여, 출퇴근과 교육과 같이 직무 관련 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것 모두 포함된다.

단, 운전기사 급여는 회사의 인건비로 처리된다.


3. 회사 차량을 가족이 몰래 사용해도 문제 없나?


업무용 차량 관련 제도는 고급 승용차를 이용한 경비처리 최대한 제재하고자 입법한 것이라 업무용승용차 전용보험 가입여부와 업무용차량 운행일지 작성 여부를 꼼꼼히 따진다.

3-1. 업무용승용차 전용보험


전용보험이 들어있지 않다면 경비로 인정되지 않는다. 근무하지 않은 가족의 인건비는 경비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

3-2. 업무용승용차 운행일지


운행기록부를 허위로 작성 시 실제로 업무사용에 운행률이 낮을 경우에 대표에게 소득세를 추징하는 경우가 많다.

증빙을 통해 추후 세무조사 시에 적발되기가 쉽다.


출처 - 서울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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