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과 의학정보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력 약화 현상, 해결 방안은?

by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2022. 9. 17.
728x90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력 약화 현상, 해결 방안은?

 

알레르기 질환은 몸의 면역력과 관계가 깊다.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 체계가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나타난 증상으로 기관지 천식, 아토피 피부염, 꽃가루 알레르기 등이 있다. 

 

가려움과 콧물, 기침, 구토가 주요 증상이며 심할 경우 혈압이 낮아지거나 호흡이 곤란해지는 상황까지 일어날 수 있다. 

 

발생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자. 

 

 

 

 

 

 

발생원인

 

1. 자율신경계의 부조화로 발생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로 간접흡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우유, 땅콩, 미세먼지 등으로 다양하다. 

 

어렸을 때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아토피나 기관지 천식이 많이 나타나는데 크면 저절로 좋아진다고 생각했다. 이를 이론적으로 보면 어린 아이들에게는 림프구가 많은데 커가면서 림프구가 서서히 줄어들고 체질이 바뀌면서 알레르기 질환이 좋아지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다. 원인은 운동 부족과 과식, 부모의 과잉보호로 부교감 신경이 우세해져 과민 체질이 많아지기도 했고, 음식물이나 호흡으로 알레르기 물질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이다. 

 

자율신경계가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쪽저쪽으로 흔들리게 되는데 기울기가 클수록 흔들림이 커지게 된다. 그러므로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2. 반복적인 약물 남용으로 발생

엄마들은 아이가 조금이라도 열이 나면 약을 먹이는데 이렇게 하게 되면 면역세포들이 제대로 싸울 기회를 막는 것이다. 

 

면역세포는 한번 싸운 이물질을 기억하여 이물질과 싸울수록 더 강해지는 특징을 지닌다. 

 

그런데 우리가 약을 먹게 되면 면역세포들이 이물질과 싸울 수 없고, 몸에 들어온 이물질을 기억도 못하게 된다. 

 

감기로 인해 위험할 정도로 고열이 나지 않는 이상 스스로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을 충분히 겪게 해야한다.  그래야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해결방법

 

- 꾸준한 운동습관 개선이 필수

병원에서는 알러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주로 사용한다. 그밖에 항염제도 사용하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아지는 것 같지만 약을 중단하게 되면 더 심한 반응이 나타난다.

 

약을 쓰는것이 우리 몸에 스트레스로 작용하며 실제로 더욱 면역 기능을 더 비정상으로 만들어 알레르기가 잘 낫지 않는 몸으로 만들 수도 있다. 

 

 

 

출처 - 감기부터 암까지 모든 질병을 이기 면역력의 힘 <전나무숲 편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