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모음296 부암동 맛집 두번째 후기 - 부암동 빙수와 계열사 오늘의 포스팅에 앞서 부암동 포스팅이 오늘로 두 번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부암동의 유래를 살펴봤기 때문에 오늘은 줄 서서 먹는 빙수집 "부빙"과 치킨집 "계열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부암동빙수 부빙은 부암동 빙수의 줄임말입니다. 방송에 몇차례 나온 이력이 있습니다. 수요 미식회(209회), 생생정보통(914회)입니다. 란저우우육면을 웨이팅 하면서 부암동 빙수집을 봤는데 오픈전부터 웨이팅 줄이 길게 있었습니다. 부빙은 "예써"라는 웨이팅 기계를 사용하여 본인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입장 전에 카톡이 발송되어 입장을 알려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부빙의 인테리어가 참 독특했습니다. 큰곰과 작은 곰이 나란히 서서 빙수를 들고 있는 그림이 앞 유리면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사람처럼 서있는 곰들이 참 귀여웠습.. 2022. 6. 5. 부암동의 유래와 맛집 - 란저우 우육면 후기( feat. 크림새우) 부암동을 가게 된 배경 저는 목적지까지 갈 때 대중교통을 탄다면 버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버스가 계단이 없어서 편할뿐만 아니라 지선버스를 타게 되면 골목골목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요즘 토요일마다 상담을 받고 있는데 집으로 가는 버스중간쯔음에 있는 골목이 상당히 눈에 띄었습니다. 먹자골목이나 번화가는 아닌 상당히 좁은 골목인데 음식점과 카페들이 들어서있고 웨이팅도 꽤 있어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저는 웨이팅이 있는 음식점을 보면 웬만해서는 가보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에 진심인 편입니다. 3주정도 지켜보다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과연 기대한만큼 맛있을까? 설렜습니다. 길이 좁아서 웨이팅하기에 조금 불편했습니다. 식당입구에 명단을 적어 놓으면 직원분께서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그래서 멀리가면 차례.. 2022. 6. 4. 2022년도 여자혼자 다녀온 푸 꾸옥 자유여행 후기 - 제 2탄 푸 꾸옥에 왔으니 기대되는 조식먹으러 가자 이튿날 베트남 푸 꾸옥 현지시간으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조식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고양이 세수를 하고, 옷을 챙겨 입고 식당으로 나섭니다. 6시 20분까지 도착해서 그런지 아직 아무도 오지 않고 리조트 직원들이 모여서 레스토랑 입구 쪽에서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6시 30분이 딱 되고 나서 입장했습니다. 아직 아무도 손대지 않은 정갈한 음식을 보니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원래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스파클링 와인을 주는데 제가 너무 일찍 가서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착석을 하면 계란 요리와 쌀국수를 요청하는 용지를 줍니다. 스크램블, 써니사이드업, 오믈렛 등의 여러 계란 요리가 있고 토핑도 선택 가능하여 입맛에 맞는 계란 요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2022. 6. 3. 2022년도 여자혼자 다녀온 푸꾸옥 자유여행 후기 - 제 1탄 카운터마감 2분전에 도착하다 이번이 푸꾸옥 두 번째 방문입니다! 여행 스타일이 20대까지만 해도 관광이었는데 30대가 되니 휴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체력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놀기위해서 입니다. 카운터 마감 2분 전에 도착해서.. 매우 아슬아슬하게 발권을 완료했습니다. 한 시간 전에 카운터 마감을 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동생이랑 카톡하면서 한시간전에 카운터마감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지연이 반갑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음부턴 카운터 오픈 최소 두 시간 전에 공항에 가겠습니다. 편하게 누워서 갔던 비행 기내에 사람이 적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전 일행이 없기 때문에 창문 쪽 자리에 앉으면 화장실 갈 때마다 모르는 사람들께 연거푸 죄송하.. 2022. 6. 2. 이전 1 ··· 71 72 73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