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편의점 비닐봉지 금지하더니, 한 달 만에 부활
정부에서 지난달 편의점에서도 비닐봉투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도록 했다. 하지만 생분해성수지 재질에 한해 2024년도 말까지 다시 허용한다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편의점에서 비닐봉투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친환경 비닐 업계 강력 반발에 정부가 2024년까지 허용을 검토한 것이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제외 대상 일부 개정 고시안'을 다음달 1일까지 행정예고했다.
소규모 종합소매업, 제과점 업종매장의 일회용 비닐봉지와 쇼핑백, 식품접객업종 매장에서의 빨대와 젓는 막대 가운데 생분해성수지재질에 한해서는 2024년 말까지 사용규제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것이다.
앞서 환경부는 관련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난달 24일부터 대형 매장외에도 소규모 종합소매업, 제과점업에서 일회용 비닐봉투와 쇼핑백, 식품접객업에서 플라스틱 빨대 등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금지한다고 해서 일부 대형매장 말고는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
그럴바에는 생분해성수지 재질은 허용시키는 것이 어떨까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상 편의점 비닐봉투 금지 부활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매일경제
728x90
'정보와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대형마트, 일요일 대신 평일 휴무 (0) | 2022.12.20 |
---|---|
키즈앱 1위 꿈꾸는 '아이들나라' (0) | 2022.12.16 |
휘발유 가격 18개월만에 1500원대 (0) | 2022.12.12 |
내년 정식 오픈하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0) | 2022.12.11 |
비싼 5G 대신, 4G 알뜰폰 가입자 1100만명 돌파 (0) | 2022.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