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의 특성과 그에 따른 파생현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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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성

부동성은 위치가 고정되어있는 것, 이동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또한 부동산을 동산과 구별하는 대표적인 근거가 되는 특성이다.

부동성은 부동산활동을 국지화(지역화)하며, 감정 평가할 때에 토지도 경제적 감가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부동성은 정부의 규제를 받는 근거가 된다.

개별성

개별성은 물리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토지는 없다는 것이며 일물일가의 법칙을 배제시키는 토지의 특성이다.

감정평가 시 균형의 원칙을 고려하고 부동산 상품을 표준화하기 어렵게 한다.

또한 개별성은 토지도 기능적 감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부동산 활동을 개개의 토지마다 개별화시키고 구체화시킨다.

부증성

부증성은 비생산성, 면적의 유한성을 나타낸다. 즉, 생산비를 투입해 물리적으로 절대량을 늘릴 수 없는 것을 말한다.

토지공급을 가격 상승에 대해 완전비탄력적으로 만든다.

또한 부증성은 토지시장에서 수요자 경쟁을 발생시키고 토지이용의 집약화를 모색하게 하는 근거가 되는 특성이다.

영속성

영속성은 공간으로서의 토지는 영원히 존속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토지에는 원칙적으로 물리적인 감가가 적용되지 않는 것을 뜻한다.

영속성은 소유의 이익과 이용의 이익의 분리를 가능하게 하며 임대차시장의 발달 근거가 된다.

또한 영속성은 토지공급을 가격 하락에 대해 완전비탄력적으로 만들어 공급곡선이 수직선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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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라임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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