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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의학정보

자가 면역 질환에 대해 알아보기 _자가 면역 질환 증상 및 호전방법

by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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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면역 질환에 대해 알아보기 _자가 면역 질환 증상 및 호전 방법

 

 

자가 면역 질환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할 우리의 면역 시스템이 오히려 인체를 공격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무려 80가지의 자가 면역 질환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한 번쯤 들어본 병명은 크론병, 소아당뇨, 류머티즘성 관절염, 갑상샘 기능 항진증 등이 있다. 

 

 

 

자가 면역 질환의 특징은 매우 고통스럽다는 점이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신체의 곳곳에 염증이 생기고, 두통과 불면증이 생긴다.

 

자신도 제어하기 어려운 틱장애나 신체의 일부가 꼬이는 근긴장 이상 증도 나타나게 된다. 

 

 

 

고통을 수반하는 자가 면역 질환들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류머티즘성 관절염이다. 

 

전체 환자 중 30%의 비율이 20대에서 40대에 걸쳐 일어난다. 심지어 나이가 어린 어린이에게서도 나타난다.

관절염이라는 말이 붙어서 노인들에게 발생한다고 오해할 수 있는 질환이다. 

 

현재 우리나라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는 약 25만 명정도가 있고 여자가 남자보다 3배 더 많이 발병한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의 증상은 손가락, 발가락, 손목의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면서 통증이 생긴다.

심각해지면 연골과 뼈가 손상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 

 

루푸스는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루푸스 발병 초에는 체중 감소, 관절통, 근육통, 식욕 저하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다가 피부에서부터 골격, 심장 신장 , 위, 장 등 신체 곳곳에 염증이 생기고 고통이 뒤따른다.

 

루푸스로 인해 목숨을 끊을 정도로 고통이 심한 질병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1만 5,000명의 루푸스 환자가 있다. 

 

 

갑상샘 기능 항진증은 주로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갑상샘에서 과도하게 호르몬이 분비되어 생기며 약 30%의 환자들은 눈이 튀어나온 것처럼 보인다. 

 

갑상샘 기능 항진증에 걸리면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땀을 많이 흘리며 생리불순, 손발이 떨리는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 

 

 

 

약물 치료와 습관 개선으로 증상 호전

 

자가 면역 질환은 매우 고통스러우나 다행히 치료법이 있다. 완치는 힘들지만 잘 관리하면 큰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은 약물치료를 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서 칼슘을 다량 섭취하면 나아진다. 

 

루푸스는 과거에는 불치병으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10년 생존율이 90%에 이른다. 

 

따라서 적절한 약물 치료 더불어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출처 - 감기부터 암까지 모든 질병을 이기는 면역력의 힘 (전나무숲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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