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에 무작정 수술 NO...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허리 통증에 무작정 수술 NO...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 많으실 것으로 안다. 이로 인해 수술이나 주사적 요법도 많이 쓰이고 있다. 

 

매년 10월 16일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세계 척추의 날'이라고 한다. 

 

 

척추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척추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척추 질환 종류는 그만큼 다양하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은 허리 디스크, 척추 협착증, 척추 측만증, 척추 후만증이 있다. 

 

척추 환자는 많은데 자기한테 맞는 치료법을 몰라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만나는 의사마다 치료법이 달라서 척추 환자들의 의문은 더욱 가중된다. 

 

 

 

 

 

 

척추 치료법은 수술도 있고 약물 치료, 물리 치료가 있는데 척추 수술은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 척추 수술의 부작용으로 수술 중 인대손상, 척추 수술 이후 통증과 마비 척추 수술 이후 근감소증 여러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척추 수술을 권유받는 환자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발생하거나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해도 허리 통증이 나아지지 않을 때이다. 

 

 

물론 최선의 치료는 "예방"이다.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된다. 데드리프트처럼 허리에 부담을 주는 근력운동보다는 꾸준한 스트레칭 동작으로 척추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더 좋다.

 

또한 오래 서 있어야 할 때는 벽돌 한 장 높이가 되는 받침대에 한쪽 발을 번갈아 얹어두는 방법도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 통증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허리를 굽혀서 들지 말고 무릎을 굽히고 허리는 최대한 펴는 것이 허리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출처 - 매경 이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