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칠성 음료 '탐스 제로', 톡 쏘는 달콤함에 제로 칼로리!

롯데 칠성 음료 '탐스 제로', 톡 쏘는 달콤함에 제로 칼로리!!

롯데에서 출시한 제로칼로리 탄산 음료를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탐스 제로라는 음료수이다.

롯데 칠성 음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에 선보인 탐스 제로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약 500만 캔이 팔렸다고 한다.

내가 탄산을 못마셔서 그런 건지... 처음 들어보는데 주변 사람들은 알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그래서 주변 지인 30대 5명에게 물어보니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

탐스제로란?

탐스 제로는 말 그대로 제로 칼로리인 과일향 탄산음료이다.

탐스 제로는 출시전 선호도가 높은 과일을 선택해 1년이 넘는 준비과정을 거쳐서 출시되었다고 한다.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이렇게 3가지 맛으로 나왔다.

특징으로는 제로칼로리인 점과 탄산가스의 볼륨을 높여서 톡 쏘는 느낌을 강화한 점이다. 탄산이 너무 강하면 목이 따갑던데... 위염 환자는 탄산이 무섭다.

탐스제로의 전망과 매출

탐스제로의 용량은 355ml와 600ml가 있고 용량을 더 다양하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페트병 제품은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 칠성 음료는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모델로 하여 광고를 했다. 그러고 보니 광고에서 에스파가 춤추면서 홍보한걸 본거 같기도 하다. 에스파에 집중한 나머지 음료에 눈길을 주지 못했다.

제로 탄산 시장은 주로 코카콜라가 주도해왔으나 작년 롯데 칠성음료가 '펩시 제로슈거'와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하며 추격하고 있다. 올해는 탐스 제로, 5월에는 핫식스 더킹 제로를 출시했다.


롯데는 내년에는 밀키스 제로와 아쿠아 제로도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다가 모든 음료수가 다 제로로 되는게 아닐까..

롯데 칠성 음료 제로 탄산의 올 상반기 매출은 얼마일까

약 851억이다. 비제로 탄산 매출의 1/4 수준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제로 탄산 매출 증가율은 전년에 비교해 약 1.5배로 비제토 탄산(6.3%)을 큰 폭으로 웃돌며 실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