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워크샵이란?? 양주 그린랜드로 워크샵을 갔어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꽤 높아 회사에서 워크샵을 많이 가더라고요.
워크샵은 업무와 관련한 교육 또는 직원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그 의의를 둔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일할 때보다 밖에서 게임도 하고 바람 쐬면 더 친해지잖아요? ㅎㅎ
저희는 회사 직원들끼리 간건 아니고 교육과정에서 교육생분들이 워크샵을 가시는데 직원으로 따라가 보았습니다.
부지가 넓어서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
철이철인만큼 단풍이 정말 이쁘게 물들었어요.
오늘 갔을 당시에도 여러 회사에서 워크숍을 오셔서 게임을 재밌게 하고 계신것을 봤습니다.
이곳이 오늘 식사를 할 장소입니다.
안타깝지만 음식 사진을 못 찍었네요...
도토리묵, 해물전, 김치, 여러 밑반찬이 있고 쏘가리 매운탕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쏘가리 매운탕이 진짜 밥도둑이었어요. 제가 매운 거 정말 못 먹는데 거의 맵지도 않고 국물이 계속 당기는 맛이 밥 두 공기는 쓱싹 할 정도의 맛이었어요.
밥 먹기 시작하면 숯불에 구운 양념 삼겹살을 가져다주시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간도 딱 맞고 숯불향이 솔솔 나서 진짜 오래간만에 밥 한 공기를 뚝딱했네요ㅋㅋㅋ
그린랜드 정식이라고 해서 단가는 1인 40,000원입니다.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할 수 있도록 요런 공간도 있고~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족구 하는 공간이 나옵니다.
족구 구경 열심히 했네요 ㅎㅎ
양주 그린랜드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나온 장소네요~~ 왠지 반가웠어요.
그린랜드가 6만평 부지라니 엄청 넓네요.. 각종 동호회 · 회사 워크숍 · 가족 행사에 딱 알맞은 곳이죠.
저희는 오후 3시 정도에 일정을 마무리했지만 1박 하면서 즐길 수도 있어요.
공간 이용료는 500,000원이 나왔습니다. 아, 예약금 10만원을 제외한 금액이니 총 이용료는 60만원이 되겠습니다~ ㅎㅎ
족구공이라던지 점수판이라던지 필요한 게임 물품도 다 구비가 되어있어요.
편하게 잘 놀다가 온 워크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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