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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모음/동남아여행후기

[티엔 탄 푸꾸옥 리조트] 후기 - 숙소 위치가 좋음

by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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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 탄 푸꿕 리조트에 3박 머물다

총 4박 6일의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중 JW메리어트에 2박을 하고 중심가인 티엔 탄 푸꾸옥리조트에 비행기 타기 전까지 머뭅니다.
티엔 탄 리조트역시 5성 리조트였지만 모든 것을 종합해볼 때 4성급정도 되는 듯했습니다.
특히 직원들의 영어실력과 응대 모습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로비는 엄청 화려하고 웅장스러운 모습입니다. 또한 굉장히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로비가 더운경우가 무척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편안해서 잠을 잘잤고, 특히 침대 매트리스가 너무 푹신하지 않아서 허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욕조가 있어서 씻을 때 매우 편리했고 화장실도 매우 깔끔했습니다.

메리어트를 다녀온 후에 와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금방 적응을 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점입니다.
한 가지 단점은 음료를 마실 컵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양치컵을 가지고 와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제가 묵은 숙소 전경입니다. 8층에 저의 룸이 있습니다.

티엔 탄 리조트는 동선이 매우 쉽게 짜여있어서 저 같은 길치도 길 잃거나 헤맬 가능성이 0%에 수렴합니다.
룸이 있는 건물에서 나와 밖으로 50m정도 직선으로 걸으면 바로 왼쪽에 조식당이 있고, 조금 더 앞으로
걸어가면 수영장이 있습니다.

조식당 가는길에 찍은 빌라입니다.
리조트 내에 있는 빌라인데 독채인 거 같습니다. 이런 곳은 조금 더 가격이 높겠지만 프라이빗한 점이
좋아 보입니다.

수영장은 수심이 얕은곳부터 깊은 곳이 자연스럽게 구역이 나뉘어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아서
한쪽에만 사람이 바글바글 거렸습니다.

바다의 색깔이 푸쿠옥 섬의 동쪽과 다릅니다. 색이 더 진하고 파도가 더 강합니다.

리조트 내의 전용 비치 입니다. 관리가 엄청 잘되는 것은 아니지만 밥 먹고 나서 여유롭게 쉴만합니다.

확실히 바다색이 동쪽바다보다 진합니다. 그래도 물은 깨끗하고 맑은 편입니다.

조식당 맞은편 건물에는 피트니스센터와 키즈클럽이 있습니다.
매우 간단한 운동기구 몇 개와 포켓볼을 칠 수 있는 당구대도 있습니다.

숙박료는 총 3박에 29만원을 지불했습니다.
시내전망인 디럭스룸이고, 면적은 36m2이며 싱글베드 2개가 있습니다.
야시장까지 걸어가면 약간 멀긴하지만 그래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중심가에 위치하여
과일가게도 많고, 길거리 음식도 팔아서 심심하지 않고 걸어만 다녀도 재밌습니다.

체크인 / 체크아웃

- 체크인 시작시간 14:00
- 체크인 마감시간 12:00

 

교통 안내

- 도심까지의 거리 1km
- 공항까지 소요시간 20분

 

숙소 일반정보

- 바(Bar)라운지 수 : 2
- 총 층수 : 9
- 레스토랑 수 : 1
- 총 객실 수 : 180
- 숙소 건축 연도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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