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플렉스 열풍 ! 캠핑 인기가 뜨겁다.

캠핑카 플렉스 열풍! 캠핑 인기가 뜨겁다.

 

캠핑족들을 주위에서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난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캠핑의 매력이 있나보다.

 

장비도 엄청나게 많고 불편할 것 같은데 사서 고생을 왜 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 간다. 그렇지만 개인의 취향은 존중한다.

 

 

 

캠핑을 여가로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캠핑을 즐기는 이용자는 대략 추산이 가능하지만 캠핑에 막대한 돈을 들이는 '진성 이용자'가 몇 명인지 분석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캠핑에 진심인 사람들이 늘어난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간접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캠핑카 등록 대수'이다.

 

이 캠핑카 등록 대수를 보면, 캠핑에 돈을 들이는 소비자가 몇 명인지 알 수가 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연간 캠핑카 등록 대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12년도에 638대였던 캠핑가 등록 대수가 2021년도에는 8755대로 늘어났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도 캠핑카 산업에 발 벗고 뛰어들었다.

 

18년도부터 국산 캠핑카가 수입 캠핑카 등록 대수보다 많아졌다. 가장 인기가 좋은 차종은 밴 형태를 지닌 '카니발'이었다.

 

카니발을 이어 봉고, 포터, 스타리아, 마스터 순이다.

 

구매자는 대부분이 개인이었고, 캠핑카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바로 40대였다.

 

40대 구매자가 전체 캠핑카 구매자의 44%나 차지했다고 한다. 남녀 성비로 보면 남성 구매자의 비율이 높았다.

 

자고 오는거 말고 그냥 당일치기로 텐트치고 불멍때리는건 해보고 싶다. 캠핑카는 내 인생에서 살 일이 없을 것 같지만 말이다. 

 

 

출처 - 매경 이코노미 218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