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은 더 떨어지는데 (3.3㎡당) 분양가는 오르는 이유는?

아파트값은 더 떨어지는데 3.3㎡당 분양가는 오르는 이유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

 

요즘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것은 누구나 아는 상황이다.

 

하지만 3.3㎡당 평균 분양가가 작년보다 140만 원 올랐다. 분양가가 오른 이유는 원자재 값 폭등으로 인한 것이다. 

 

따라서 연말까지 분양가 상승세는 꺼지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아파트 분양가

이번 달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1458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지난 해 말이었던 평균 분양가 1320만 원보다 무려 10.4% 상승한 것이다. 

 

 평당 평균 분양가가 1400만원이 넘어서는 것은 200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전국 평균이라고 하니... 저렴해보인다. 도대체 서울 집값은 얼마나 높은 것인가 ㅠ

 

 

 

 

 

아파트 분양가가 인상되는 이유

원자재 값 폭등 외의 분양가가 오르는 이유는 인플레 현상도 한몫한다.

 

국토부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여 아파트 분양가 산정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올해 들어서만 세 차례 인상했다. 

 

부동산업계에서도 또 오를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 청약 시장은?

 

부동산 침체로 부동산 청약 시장도 어려운 상황이다. 민간 분양 아파트의 청약률이 상당히 떨어졌다. 

 

또한 미분양 주택도 늘어나고 있다. 지방 아파트는 정말 미분양 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서울에는 집이 없어서 못 사겠지.. 하하 

 

 

출처 - 매일경제 (11월2일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