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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모음/동남아여행후기

여자 혼자 호치민 4박 6일 자유여행 후기 - 제 2탄

by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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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호찌민 4박 6일 자유여행 후기 - 제 2탄 

 

 

2022.12.01 - [리뷰모음/동남아여행후기] - 여자 혼자 호치민 4박 6일 자유여행 후기 - 제 1탄 (호치민전쟁박물관, 호치민 스카이덱)

 

여자 혼자 호치민 4박 6일 자유여행 후기 - 제 1탄 (호치민전쟁박물관, 호치민 스카이덱)

여자 혼자 호찌민 4박 6일 자유여행 후기 - 제 1탄 (호치민전쟁박물관, 호치민 스카이덱 항상 베트남은 휴양지인 푸꾸옥만 갔었어서 이번에는 도시인 호찌민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호찌민은 베

qor2451.tistory.com

 

 

1탄을 먼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호찌민 스카이덱에서 야경을 보려고 무려 2시간이나 기다렸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했던가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호치민 일몰시간이 5시 30분대 정도인데 하늘이 완전 깜깜해진 것보다 해가 막 지고 나서 다양한 색이 보이는 하늘이 너무 매력적이고 이쁜 것 같다. 

 

 

 

 

 

 

야경이 화려할수록 발전한것이라는데.. 호찌민도 발전이 많이 되었고 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인 것 같다. 

 

호찌민의 야경이 너무 화려하고 이뻤다. 

 

 

 

 

 

 

야경을 보고 숙소로 돌아가려고 가는길에 이런 오토바이 행렬을 봤다. 주말이라서 그런 건지 원래 이런 건지.. 오토바이가 어마어마했다.

 

대부분 사이공스퀘어나 사이공스퀘어 옆 행사? 를 즐기려는 현지인들 같았다.

 

일단 사이공 스퀘어를 구경하고 나서 다시 오기로 하고 사이공스퀘어 안으로 들어갔다. 

 

 

 

 

 

 

푸드코트 같은 곳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식당이었다. 껌땀을 파는 식당이다. 

 

 

 

 

 

 

음료가 뭔지도 모르고 시켰다. 연유를 들이부은 홍차였다. 너무 달았지만 그래도 목이 말라서 다 마셨다. 

 

 

 

 

 

 

한 20분정도 기다렸을까, 오래 기다려서 받은 껌땀... 고기가 진짜 맛있었다. 고기만 더 추가해서 먹고 싶을 정도였는데 소화가 안될까봐 그냥 참았다. 

 

 

호치민에서 지켜본 베트남 사람들의 습관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식사 후에 이쑤시개를 사용한다.

 

우리나라는 젊은 사람들은 화장실을 가서 하거나 밥 먹은 자리에서 이쑤시개나 치실은 하지 않는 편인데 베트남은 밥을 먹은 그 자리에 앉아서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한 손으로는 이쑤시개로 치아 정리를 한다. 

 

 

 

 

 

 

야시장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 포장마차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싶다. 물건은 팔지 않고 오로지 음식만 판매한다.

 

사람이 무척 많았다. 곳곳에 공안도 있었다. 

 

 

 

 

 

 

본인이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면 저렇게 숯불에 구워준다. 나는 왼쪽 꼬치와 오른쪽위의 닭꼬치를 먹었다.

 

꼬치도 이미 짠데 소스까지 준다.. 너무 짜서 갈증이 심했다. 

 

 

 

 

 

 

갈증이 너무 심해서 호텔 가는길에 UPIA라는 펍에 들어갔다. 타이거맥주 작은 잔으로 2잔을 마시고 나왔다.

 

작은 잔 1잔에 1500원 정도 한다. 

 

 

 

이 날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갑자기 호찌민을 떠나고 싶어졌다. 그 이유는 3가지가 있다.

 

1. 호치민은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 공기가 안 좋다. (마스크를 껴도 코가 아프고 목이 칼칼해짐)

2. 갈만한 관광지는 다녀왔고 할 것이 없다고 생각됐다. 

3. 도시말고 휴양지를 가고 싶어 졌다. ( 푸꾸옥을 가야겠다고 마음먹음,,)

 

3탄에서는 호치민공항까지 가는 여정과 푸꾸옥에 도착하게 되기까지 험난한 여정을 기록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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