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에서 스카이 캡슐 탄 후기

[부산 여행]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에서 스카이 캡슐 탄 후기

 

 

 

저희는 청사포 출발 미포 도착으로 스카이캡슐을 탔기 때문에 청사포 지도를 첨부하였습니다! ^^

 

 

 

해운대에는 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이 있습니다.

 

해변열차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긴 열차를 같이 타는 것이고, 스카이 캡슐은 좀 더 프라이빗하게 같이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끼리만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저희는 스카이 캡슐을 탔습니다. 

 

청사포-미포 구간으로 30분이 소요되고, 금액은 2인승(2명)이 35,000원입니다.

 

부산시민(평일)과 해운대주민(주말) 요금은 2인기준 31,000원이고 해운대구민(평일)은 2인 기준 24,000원입니다. 

 

 

 

 

 

 

 

 

 

해변열차는 스카이캡슐보다 요금이 상당히 저렴하네요.

 

1회 탑승권기준 1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네이버예약으로도 가능해서 짝꿍이 네이버로 예약을 해주었어요!!

 

 

 

 

 

 

운행시간은 비수기&동절기(11월~4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고, 성수기(5~6월/9월~10월)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입니다.

 

 

 

극 성수기(7월~8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평일 주말 모두 오픈하네요.

 

겨울에는 조금 추울 것 같기도 합니다.

 

반려동물은 이동용가방, 캔넬, 우주선가방, 슬링백에 넣어서는 탑승이 가능하며 쇼핑백이나 개모차로는 탑승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쇼핑백모야.... 

 

 

 

 

 

 

스카이캡슐 탑승안내

 

1. 캡슐 간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일시 정지할 수 있습니다.

 

2. 운행 중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경우 전면 중앙에 비치된 무전기 상단의 녹색 버튼을 누르면서 상황실 직원을 호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전면 우측 붉은색 비상 정지 버튼은 비상시 외에는 절대 손대지 마세요.

 

 

 

 

 

 

부산 갈매기를 상징하는 캐릭터 '부기' 입니다 ㅋㅋㅋ

 

부기가 그려진 열차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때가 오후 6시 막 지났을 때의 사진입니다.

 

더워지면 점점 해가 길어질테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무엇보다 둘이 오붓하게 열차를 타고 산과 바다가 이어진곳을 바라보면서 가는 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왕 여행 온 거 해변열차보다 스카이캡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