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도 인기 시들해졌다, 저가 매수 기회!

리츠도 인기 시들해졌다, 저가 매수 기회!

 

 

리츠는 무엇일까?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고 그 자금으로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

 

그렇게 해서 발생하는 수입을 임대수입과 매각해서 발생하는 차익을 배당하는 부동산 간접 투자 상품이다.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세계적으로 치솟자 개인 투자자 자금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리츠 상장이 상당히 많아졌다. 

 

리츠의 장점으로는 소액으로 부동산에 간접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과 시중금리나 주식보다 높은 배당 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모 리츠의 경우 상장도 하였는데 주식처럼 쉽게 사고 팔수 있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상장할 때마다 경쟁률이 엄청나게 높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리츠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 주식도 그렇고 다 마찬가지이지만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탓에 리츠 투자 마저 투자 열기가 한풀 꺾였다. 

 

시중금리가 오리면 리츠가 부동산을 매입할 때 쓴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 배당 수익이 하락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리츠는 여전히 매력 있는 상품이라는 시각도 있다. 리츠에 편입된 부동산 가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적다는 이유에서다.

 

리츠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리츠 자체 경쟁력이나 상품성에는 변함이 없어 시장 상황이 개선하기만 하면 반등이 가능하다는 논리이다. 

 

리츠중의 일부가 자산 매각에 나선 것도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리츠가 보유한 자산의 가격 흐름을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분석이라고 볼 수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 수준과의 비교를 통해 자산 가치 대비 주식의 과도한 매도와 과도한 매수 여부를 판단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안정적인 임차인과 계약 조건이 돋보이는 한국 상장 리츠를 좋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나의 견해

그동안 주식에만 투자를 했었는데 투자상품을 좀 더 확대해서 볼 필요성을 느꼈다.

 

한국 부동산 시장은 규제가 많이 붙고 이제 너무 올라서 부동산으로 수익보기는 이제 한물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리츠를 통해서 부동산 투자를 간접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메리트를 느낀다. 

 

또한 부동산을 보유할 경우 세금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와 같은 세금의 문제가 있는데 리츠는 그런 단점을 승화시킨 매력적인 금융상품임을 알게 되었다. 

 

 

출처 - 매경 이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