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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의학정보

눈앞에서 작은 물체가 떠다니는 현상, '날파리증(비문증)' 원인과 치료법

by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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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작은 물체가 떠다니는 현상, '날파리증(비문증)' 원인과 치료 방법

 

날파리증(비문증)이란?

 

눈앞에서 작은 물체가 떠다니는 현상을 말한다.

 

눈 속의 유리체 부위에 부유 물질이 실제로 생기는 것이며 숫자도 여러 개일 수 있고 각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날파리나 하루살이 모기 같은 곤충모양, 점 모양, 아지랑이 모양, 실오라기 줄 모양, 동그란 반지 모양 등 형태도 다양하고 형태가 변할 수도 있다. 

 

 

 

 

 

 

날파리증(비문증) 원인

 

특별한 원인 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잘생기며 근시가 있거나 백내장 수술 후 눈 속에 출혈이나 염증을 앓은 경우에는 대부분 날파리증이 있다. 

 

 

날파리증(비문증) 치료법

 

눈앞에 떠다니는 물체를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을 수 있다. 

 

최근에 개발된 레이저 치료법은 떠다니는 물체를 제거하는 것은 아니고 물체의 크기를 작게 분산시키고 위치를 시선 밖으로 이동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한 경우에 시도해 볼 수 있다. 

 

 

 

 

비문증에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물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아진다거나 크기가 커지면 즉시 안과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한다. 

 

심각한 경우는 망막이 박리되는 질환으로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도 많아질뿐더러 눈 속에서 번갯불처럼 번쩍이는 현상을 느끼게 된다.

 

이보다 더 진행이 되면 개기일식 때처럼 시야의 한 부분이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고 이렇게 되면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눈 속에서 번갯불이 번쩍이는 증상은 편두통이 있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고,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자연스레 발생하는 것이라 이 증상만 갖고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이 증상이 일정 기간 동안에 심해질 때는 안과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출처 - 종로 공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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