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사톤지역 레스토랑 "Eat Me Restaurant" 분위기와 서비스 매우 좋은 식당 방콕 맛집 추천
방콕의 사톤지역에서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구글지도를 켰습니다.
이날 저녁은 꽤 근사한 곳에서 먹고 싶어서 가격대가 조금 있는 식당을 선택했어요.
호텔부터 식당까지 도보로 10분에서 15분정도 걸린거 같네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BURwi/btsk4NMOebE/OVf8dMiBwKgVcOpK1b64U1/img.jpg)
되게 독특한 입구였어요.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했네요. ㅋㅋㅋ
![](https://blog.kakaocdn.net/dn/yeRQq/btsk0E4wtw8/FANcTwHkPAQ4Ya4EL81nT1/img.jpg)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직원들의 환대가 시작됩니다. 엄청나게 대우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실내는 이렇게 어두컴컴하고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시원합니다!
! 물도 그냥 물이 아니라 안에 식물이 들어있는 물을 줍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IqOSu/btsk1b8RBTz/Bwdwax64JaK8Ev2y7ihx00/img.jpg)
그다음 식전빵이 나왔어요. 빵은 기본으로 나오는것 같네요.
왼쪽 신기하게 생긴 통이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식초 입니다.
보통은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오일이 든 작은 접시를 주잖아요?
잇미 레스토랑에서는 아예 통을 줘버리네요 ㅋㅋㅋ 이런 점이 매력 있었습니다.
빵은 무난한 맛이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b2Bowf/btskZYWvKKN/HlLntF2sO9K36xMH11Z6UK/img.jpg)
관자에 무슨 소스를 직원분이 테이블에 오셔서 직접 부어주셨어요.
관자가 너무너무 부드럽고 감칠맛나고 맛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식전빵 조금 남겨두었다가 이 소스에 찍어드시는 거 매우 추천드립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ajNdY/btsk5SUMg5D/dKSajNyblsVxi576viMI8K/img.jpg)
그다음 이베리코 돼지 구이가 나왔어요. 바질 페스토를 곁들인거로 알고 있습니다.
혼자 온 저를 위해 직원분이 계속 말을 걸어주셨어요.
영어로 해서 100%는 다 못알아 들었지만 그래도 심심하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또 제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ㅎㅎ
![](https://blog.kakaocdn.net/dn/mJHJT/btskZz3QCe7/9jTSO09crKBoOH5mEcFqx1/img.jpg)
잇미 레스토랑에서는 계산서를 이렇게 병에 넣어줍니다. 너무 재밌고 신박했어요 ㅋㅋㅋ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고가의 레스토랑은 부가세와 서비스차지가 붙어요 ㅎㅎ
이제 싼 음식만 먹어야겠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Oag7S/btskZ0fJuJH/etG5efkDarDUb1grqmrS81/img.jpg)
화장실도 끝내줬습니다. 수도꼭지를 어떻게 저렇게 만들 생각을 하죠? 대단합니다.
손 씻고 쓰는 것이 종이티슈가 아닌 타월이라는 것도 좋았습니다.
이상 태국 방콕 사톤지역 레스토랑 "Eat Me Restaurant"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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