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맛집/스시 오마카세] 가성비 좋은 이요이요 스시 파크자이 3호점 후기

[공덕 맛집/스시 오마카세] 가성비 좋은 이요이요 스시 파크자이 3호점 후기

 

 

 

자세한 위치는 지도로 첨부합니다 ^^

 

이요이요 스시는 마포구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저희는 3호점으로 갔습니다.

 

파크자이 상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ㅎㅎ

 

스시 오마카세의 가격은 런치가 50,000원 디너가 80,000원입니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그렇게 사악한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가성비가 좋은지 아닌지는 나오는거 보고 판단해 보기로~~~

 

외관은 깔끔합니다. 여느 스시 오마카세와 다른 점은 없었어요. 

 

 

 

 

 

 

내부 인테리어와 세팅도 오마카세 가게들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ㅎㅎ

 

수저의 무늬가 귀여웠습니다.

 

 

 

 

 

 

첫번째로는 일본식 계란찜인 자완무시(또는 차왕무시)가 나왔습니다.

 

열빙어알과 오징어 튀김 그리고 크림치즈가 토핑이 되었어요.

 

자완무시는 많이 먹어봤지만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재밌어서 기억에 남네요 ㅎㅎ

 

 

 

 

 

 

두번째로 참소라가 방풍나물과 함께 나왔습니다.

 

참소라랑 방풍나물의 조합이 은근히 괜찮더라구요?? 깨소스도 잘 어울렸어요.

 

깨소스의 고소함이 참소라와 방풍나물의 맛을 잘 살려준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숙성된 사시미입니다. 다시마에 숙성시킨 도미회인데요.

 

간이 되어있어서 고추냉이만 올려서 먹었습니다.

 

감칠맛이 아주 뛰어났어요.!!

 

 

 

 

 

 

네번째, 삼치 사시미입니다.

 

삼치 윗부분을 토치로 살짝 구웠어요. 불맛이 나서 좋았고 양파절임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다섯번째, 찐 전복과 전복내장소스 그리고 밥입니다.

 

전복을 정종에 쪘다고 해요. 엄청나게 부드러웠습니다.

 

내장소스는 전복을 찍어먹고 남은 건 밥과 쉐킷쉐킷해서 먹었습니다. ^^

 

 

 

 

 

 

여섯번째, 무늬오징어 초밥입니다. 무늬오징어의 독특한 식감이 참 재미있어요 ㅎㅎ

 

전 소식좌라서 밥 양을 적게 해달라고 했어요. 

 

 

 

 

 

 

일곱번째, 여덟번째는 참치초밥입니다. 참치 속살인 아카미로 만든 초밥을 찍지 못했어요 ㅠㅠ

 

정말 녹듯이 없어진 초밥이었어요...

 

이게 설명 적으면서 사진 찍으면서 먹기가 은근히 어렵더라구요 ㅋㅋㅋㅋ

 

 

 

 

 

 

아홉번째, 광어초밥입니다. 위에는 매실절임을 올려서 좀 더 산뜻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때부터 슬슬 배가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열번째, 줄무늬전갱이초밥입니다.

 

전 등푸른 생선 초밥이 너무너무 좋아요.!!!

 

 

 

 

 

장국이 나오고 ....

 

열한번째, 우니단새우초밥입니다. 김 위에 우니와 단새우를 올려주셔서 손으로 전해주셨어요.

 

우니는 거제도 우니인데 녹진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열두번째, 청어초밥입니다.

 

청어초밥이 이 날의 베스트였어요.

 

역시 등 푸른 생선초밥 최고입니다 ㅎㅎ

 

 

 

 

 

열세번째, 삼치초밥입니다.

 

사시미로 나온 삼치와 중복이 돼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내가 삼치를 안좋아하나..;)

 

 

 

 

 

 

열네번째, 고등어초밥입니다. 셰프님께서 살아있던 고등어를 잡은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당연히 살아있는 거를 잡는 거 아닌가..... 잡은 지 얼마 안 됐다는 거겠죠?ㅎㅎ

 

위에는 깨를 뿌려서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고등어초밥이 이날의 2위였습니다. ㅋㅋ

 

 

 

 

 

 

열다섯번째, 바다장어초밥입니다.

 

잔가시가 있어서 꼭꼭 씹어먹어야 합니다.

 

토치로 살짝 그을려서 맛이 풍부했던 붕장어초밥... 

 

 

 

 

 

 

열여섯 번째, 아구간초밥입니다.

 

아구간초밥도 김에 싸서 손으로 주셨습니다. 녹진한 게 맛있더라구요 ㅎㅎ

 

 

 

 

 

 

열일곱번째, 납작우동입니다.

 

여기까지 먹으면 보통 여성은 상당히 배가 부를겁니다. 

 

쫄깃하니 식감이 좋았어요.

 

 

 

 

 

 

열여덟번째, 후토마끼입니다.

 

참치뱃살 다진 것을 위에 올렸어요.

 

오이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서 오이 싫어하시는 분은 드시기 힘들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오이를 싫어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열아홉번째, 교쿠입니다.

 

이제 코스가 거의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죠. 밀가루 없이 구워냈다고 합니다. 새우랑 마를 갈아서 넣었구요.

 

새우와 마가 들어갔다니... 신기했어요.

 

전혀 맛은 안느껴졌거든요. 

 

 

 

 

 

 

스무번째, 검은콩 아이스크림입니다.

 

부담 없이 입가심하기 좋았어요. 너무 달지도 않았구요.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이용해서 했고,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오마카세 업장인 것 같습니다. 

 

런치 코스가 디너 코스라고 해도 될 정도로 양이 많은 것 같아요. 

 

공덕역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 

 

이상 [공덕 맛집/초밥 오마카세] 가성비 좋은 이요이요 스시 파크자이 3호점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