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와 이슈

커지는 깡통 전세 공포, 보증금 사고 역대 최대...!

by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2022. 10. 20.
728x90

커지는 깡통 전세 공포, 보증금 사고 역대 최대...!

 

돌려받지 못한 전세금이 올해 9월 기준 6466억이라고 한다. 어마어마한 액수다.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아서 주택도시 보증 공사(HUG)에 접수된 전세금 반환 보증사고 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9월까지 HUG에 접수된 보증사고 금액, 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금액이 작년 일년치를 넘어섰다고 한다. 깡통 전세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끝나게 된 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반환해주지 않을 경우에 HUG가 보증금을 대신 반환해주고 나서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상품이다. 

 

전세금 반환 보증사고 금액은 2018년도에 792억, 2019년도에 3442억, 2020년도에 4868억, 2021년도에 5790억, 2022년에 6466억으로 점점 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집값이 폭등하면서 전세금도 증가하겠지만 전세가가 매매가에 점점 가까워질 정도로 높아 집값이 떨어지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고 세입자들은 받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 정말 무서운 것 같다.

 

꼭 주택도시 보증 공사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들어야겠다. 

 

 

 

출처 - 매일경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