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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불광천 산책, 불광천 걷기 운동
집에서 걸어서 20분이면 불광천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사 오기 집에서도 걸어서 25분이면 불광천에 올 수 있었는데 그때는 잘 안 왔고, 요새는 많이 오는 거 같네요.
서울 어딜가나 산책할 수 있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개천이 잘 꾸며져 있지만 불광천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어제저녁도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요. 강아지 산책을 나온 사람, 연인끼리 산책을 하는 사람, 가족 산책을 나온 사람, 달리기를 사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고루 섞여있었어요.
중간중간 벤치가 있어서 힘들면 앉아서 쉴 수 도 있어요. 운동기구들도 꽤 많았는데 이용률이 상당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다리에 무지개 색 조명이 들어와서 너무 이뻤어요. 자연과 인공의 조화라고 할까요?ㅎㅎ
요새 모기가 갑자기 많아졌는데 그래도 저녁에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인거 같아요.
걷기는 아무생각없이 하는 것이 최고인 거 같아요. 그러다 아무 생각 없이 너무 멀리 가면 돌아올 때 힘드니까 5 천보쯤 걸었을 때 다시 돌아오면 딱 맞는 거 같습니다.
만보정도 걷는 게 저한테는 맞더라고요. 점점 체력이 늘면 뛰기도 해야겠어요.
도심에서 이렇게 물소리 들으면서 여러 꽃과 풀과 나무를 보면서 걸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이상 불광천 산책 소감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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