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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모음/식당가서 먹는 밥

불광천(새절역) 피자 맛집 "플롭" , 웨이팅하고 드디어 먹어본 후기

by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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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맛집 "플롭" 솔직 후기

 

 

"플롭"은 피자 맛집이다. 불광천 지점, 안국 지점, 연남 지점 이렇게 세 곳이 있다.

분위기가 상당히 힙하다. 손님은 대부분이 20대와 30대인듯하다.

 

독립된 작은 테이블이 세네 개가 있고 중간에 바 테이블이 'ㄷ'자로 있는데 다른 일행과 거의 옆에서 붙어서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 불편했다. 하지만 끝자리에 앉아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평일 오후 7시 반이 안되어서 매장에 도착했는데 앞에 3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역시 피자 맛집이다.

재빨리 이름을 작성하고 대기를 했다. 30분 정도 지나 입장을 했다. 

 

공간이 굉장히 협소하다. 가방이나 소지품을 보관해두는 함 같은 것이 있어서 가방을 넣어두었다. 

 

 

피자는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주문하고 정확히 10분이 걸려서 나온 피자다. 

 

 

 

 

 

 

 

 

피자는 4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쿼터 라지 사이즈를 먹었다. 가격은 25,000원이다.

 

피자 메뉴도 여러 가지 있어서 고르는데 애를 먹었다.

 

피자 메뉴로는 불고기 타코, 베이컨메쉬드포테이토, 갈릭바질크림치즈, 콘치즈 닭갈비, 리얼 에그 마요, 스위트 옥수수, 옐로우쉬림프, 페퍼로니, 콰트로치즈, 시즈닝 포테이토, 더블베이컨체다가 있다. 

 

여기서 4개인 베이컨메쉬드포테이토, 옐로우쉬림프, 콰트로치즈, 페퍼로니를 주문했다. 

 

제일 맛있던 피자는 콰트로치즈와 옐로우쉬림프였다. 

 

 

 

플롭에는 피맥을 위한 다양한 맥주를 팔고 있다. 

 

Daraft Beer

코젤다크 6.9 - 커피와 카라멜 향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흑맥주

레드락 5.5 - 청량감과 쌉싸름한 홉향을 느낄 수 있는 붉은색의 맥주

페일에일 플래티넘 6.9 - 입맛을 돋우는 가벼운 쓴맛에 과일과 꽃 향이 풍부한 맥주

1664 블라 7.9 - 시트러스의 새콤함, 밀, 고수의 질감이 부드러운 맥주

 

Bottled Beer

빅웨이브 8.5 - 산뜻한 열대 과일향과 깔끔한 느낌의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움

블루문 8.0 - 가벼운 밀향과 풍부한 오렌지 과일 맛의 벨기에 스타일 화이트 에일

산미구엘 6.5 - 초콜렛, 피넛버터, 로스티드 커피를 짙게 느낄 수 있는 달달하고 쌉쌀한 맥주

제주에일 7.0 - 유기농 제주 감귤 껍질을 사용해 은은한 감귤 향의 산뜻한 꿀 맛

호가든 5.0 - 오렌지향, 코리엔더와 같은 허브향과 함께 달콤함과 산미를 느낄 수 있는 맥주

스텔라 5.5 - 은은하게 느껴지는 홉향과 함께 깔끔한 목 넘김, 청량감을 가진 맥주

피넛버터초콜렛 밀크스타우트 7.5 - 초콜렛, 피넛버터, 코스티드 커피를 짙게 느낄 수 있는 향을 가진 달달하고 쌉쌀한 맛

 

이밖에 소주와 각종 탄산음료(닥터 페퍼)도 있다.

 

이상 피자 맛집 "플롭"의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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