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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모음/카페 방문기

[부산 남포동] 원두를 선택하면 그 자리에서 내려주는 핸드 드립 커피집 ,"네루다 커피"

by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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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원두를 선택하면 그 자리에서 내려주는 핸드 드립 커피집 "네루다 커피"

 

 

 

설스시를 먹고 나서 향한 카페 네루다! 과연 어떤 카페일까~~~ 궁금 궁금!

 

 

 

 

 

 

남포동에 있는 네루다 커피 전경 모습입니다. 기대를 별로 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완전 인생 카페를 만났어요.

 

1,2,3층이 다 네루다 커피로 되어있고 분위기가 독특했어요. 중세시대 속에 온 착각이 들었던 카페입니다.

 

 

 

 

 

 

이 무수한 원두에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원두를 선택하면 핸드 드립으로 내려주십니다!

 

 

 

 

핸드드립 커피로 시그니처 블랜드 (7천원)에는 커피 내루다와 안녕 나의 별이라는 커피가 있습니다.

 

싱글 핸드 드립 메뉴

과테말라 안티구아 (6천원)

에티오피아 구지 우라가 무다 타테사 (6천원)

케냐 카루만디 AA 워시드 (7천원)

과테말라 산 안토니오 퍄키테 핑크 부르봉(7.5천원)

에티오피아 시다모 물루게타 문타샤 워시드 (7.5천원)

페루 라플로르 부르봉&카투라 풀리 워시드 (7.5천원)

콜롬비아 핀카 라미나 게이샤 네추럴 건자두 (8.5천원)

디카페인 과테말라 SHB 스위스 워터 (7천원)

 

발음도 하기 어려운 메뉴들이 많았고, 저는 카페인이 몸에 받질 않아 디카페인 과테말라 SHB 스위스 워터를 주문했어요.

 

 

 

 

 

 

조명도 너무 이뻤고, 의자도 고풍스러워서 중세시대의 왕비가 된 느낌을 받았어요 ㅋㅋㅋㅋ

 

 

 

 

 

 

원두에 대한 정보도 알고 마시니 뭔가 더 잘 느껴지는 기분이었고 커피의 양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얼음잔에 3잔 정도 나오더라고요.

 

얼음잔에 핸드 드립 커피를 직접 부어 마시는 것이 기존 카페랑 방식이 달라 새롭게 느껴져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이상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원두를 선택하면 그 자리에서 내려주는 핸드 드립 커피집 "네루다 커피"에 대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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