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직거래가 늘어나는 이유는?

부동산 직거래가 늘어나는 이유는?

 

부동산 직거래는 공인중개사를 거치지 않고 집을 사고자하는 사람과 팔고자 하는 사람이 직접 부동산을 사고파는 방식을 말한다. 

 

워낙 집값이 폭등했기때문에 중개수수료라도 아끼고자 하는 것이다. 요새는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데 저렴하게 내놓는 것보다 차라리 가족 등에게 매도를 해 세금을 아끼려는 사람이 늘어난 것도 영향이 있다. 

 

 

가족이나 친척, 지인 간의 매매는 '특수관계인 매매'로 추정하는 매매인데 증여나 부담부증여보다는 세금 부담이 적을 것으로 여겨진다. 물론 매매로 거래할 경우 양도소득세는 내야 하지만 증여의 경우보다는 최대 세율이 더 낮다.  

 

 

 

 

 

이에 아파트 매매 5건 중 1건이 직거래라고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의하면 지난 9월 한달간 서울의 아파트 거래 305건 중 직거래는 무려 62건이나 되었다. 20%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부동산 직거래를 하는것은 당사자들의 마음이나 주의할 점이 있다.

 

계약의 상대방이 가족과 친지 같은 특수관계인이 아닐경우 부동산의 실소유자가 맞는지 꼼꼼하게 확인을 하고,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기권리증과 같은 서류들을 잘 확인해야한다.

 

서류상에 나와있는 권리관계(예를들면 저당권 설정등기)를 꼭 확인해야한다. 

 

이상 부동산 직거래에 관한 논점과 주의사항에 대한 대한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출처 - 매경 이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