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증 발급받으러 은평구 보건소 갔다온 후기

보건증 발급을 위해 은평구 보건소에 가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건증 발급받기 위해 검사하고 온 후기를 써보려합니다.

 

보건증은 건강진단결과서를 흔히 부르는 말로, 요식업에서 일을 하기위해서는 꼭 소지하고 있어야하는 증입니다. 실제로는 에이포용지에 서류처럼 발급이 된다고해요.

 

저는 요식업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가끔 1일 알바로 서빙이나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그 때 필요로 하는 곳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해두려고 합니다. 

 

은평구 보건소는 은평구청안에 있어요. 

 

 

 

 

예전에 은평구보건소는 폐쇄되었고, 코로나 백신을 맞았던곳에서 보건소업무를 합니다.

 

보건증 발급하러 오시는분들이 매우 많았어요. 끊임없이 들어오시더라고요. 

 

보건증 발급받기위한 절차는 신청서를 적고, 번호표를 받아 접수를 해줍니다.

 

3,000원을 내고 2층으로 올라가서 검사를 받으면 되는데 보건증이 나올때까지는 영업일로 3~4일정도가 걸리네요. 

 

폐결핵진단을 위한 엑스레이 검사와 장티푸스진단을 위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안내를 해줍니다.

 

안내 해주시는분의 말씀을 잘 듣고 순서대로 진행해주면 큰 어려움은 없어요.

 

 

 

 

 

첫번째로 x-ray 촬영을 하러 왔습니다. 

 

 

 

 

요런 부직포같은 일회용 가운을 집어들고 탈의실로 갑니다.

 

커튼을 치면 아늑한 탈의공간 완성!

 

가방을 걸 수 있는 고리도 있고 거울도 있고 간의 탈의공간을 나름 잘? 만들어놨어요. ㅎㅎ

 

엑스레이 후딱찍고 다음은 두번째 순서로 갑니다. 

 

 

 

 

 

 

면봉이 담긴 요런 얍삽한 통을 주시는데 항문에 1cm정도 넣었다가 빼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화장실에서 가서 검체를 하고 내고 귀가하시면 됩니다~~

 

보건증은 유효기간이 1년이라고 하네요.

 

유효기간이 지난 보건증은 새로 검사를 해서 재발급을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이상 은평구보건소에서 보건증 발급하기 위한 검사받은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