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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여자혼자 다녀온 푸 꾸옥 자유여행 후기 - 제 2탄 푸 꾸옥에 왔으니 기대되는 조식먹으러 가자 이튿날 베트남 푸 꾸옥 현지시간으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조식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고양이 세수를 하고, 옷을 챙겨 입고 식당으로 나섭니다. 6시 20분까지 도착해서 그런지 아직 아무도 오지 않고 리조트 직원들이 모여서 레스토랑 입구 쪽에서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6시 30분이 딱 되고 나서 입장했습니다. 아직 아무도 손대지 않은 정갈한 음식을 보니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원래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스파클링 와인을 주는데 제가 너무 일찍 가서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착석을 하면 계란 요리와 쌀국수를 요청하는 용지를 줍니다. 스크램블, 써니사이드업, 오믈렛 등의 여러 계란 요리가 있고 토핑도 선택 가능하여 입맛에 맞는 계란 요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2022. 6. 3.
2022년도 여자혼자 다녀온 푸꾸옥 자유여행 후기 - 제 1탄 카운터마감 2분전에 도착하다 이번이 푸꾸옥 두 번째 방문입니다! 여행 스타일이 20대까지만 해도 관광이었는데 30대가 되니 휴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체력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놀기위해서 입니다. 카운터 마감 2분 전에 도착해서.. 매우 아슬아슬하게 발권을 완료했습니다. 한 시간 전에 카운터 마감을 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동생이랑 카톡하면서 한시간전에 카운터마감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지연이 반갑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음부턴 카운터 오픈 최소 두 시간 전에 공항에 가겠습니다. 편하게 누워서 갔던 비행 기내에 사람이 적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전 일행이 없기 때문에 창문 쪽 자리에 앉으면 화장실 갈 때마다 모르는 사람들께 연거푸 죄송하.. 2022. 6. 2.
강아지 안락사 사랑하는 동생을 보내며 보리는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강아지 별로 떠났습니다. 2014년생, 몰티즈, 수컷.... 고작 8살이 된 창창한 나이었어요 그동안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을 만큼 건강했던 아이라 아픈 게 믿기지 않았어요 중성화 수술을 했지만 전립선암 판정을 받고 보름도 되지 않아 안락사로 보내줬습니다. 수술을 하려고 2차 병원에서 예약을 잡고 결제까지 했습니다. 수술 30분 전 수술 집도의에게 수술 설명을 듣고... 과연 보리에게 이런 고통을 주는 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ub수술이라는 난도 높은 수술을 하게 되고, 복부 쪽이 아닌 골반쪽을 절제해서 통증이 더욱 클 것이고, 골반쪽을 절제하다 보니 한 달 이상은 다리가 벌어진 채 걷을 것이고, 수술이 치료의 끝이 아닌 시작이 되.. 202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