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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

3년만에 문 연 스키장, 업그레이드 된 곤지암 리조트

by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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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문 연 스키장, 업그레이드된 곤지암 리조트

 

 

강남에서 차로 한시간,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곤지암 리조트가 지난 10일에 문을 열었다. 

 

곤지암 리조트는 슬로프 정원제를 고집해서 붐비면 억만금을 줘도 입장 불가라고 한다. 

 

 

 

 

 

 

 

곤지암 리조트 규모

 

리조트 규모는 슬로프 면적만 약 12만 3000평이다. 총연장 6.8km에 최대 폭 154m에 달하는 8면의 광폭 슬로프를 가지고 있다.

 

올해는 개장 초반부터 피치를 끌어올려 개장일부터 일주일간 3개 슬로프를 오픈했고 12월 23일에는 전 슬로프를 열어젖힌다. 이날에 눈썰매장도 그랜드 오픈을 한다고 한다. 

 

스키족과 보드족의 최대 관심사는 리프트 대기 시간일텐데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의 시그니처인 슬로프 정원제를 올해도 실시한다. 초고속 리프트가 대기시간을 거의 제로로 한다고 한다.

 

시간당 1만 5천 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고속 리프트가 종일 이어진다. 

 

사실 나는 스키장을 가보지 않아 이런말들이 잘 와닿지는 않고 뭔가 더 좋아졌구나. 이 정도만 느껴진다 ㅎㅎ

 

 

 

스키매니아들의 로망인 ' 펀 슬로프' 코스도 확대됐다고 한다. 올해에는 상급 슬로프에도 웨이브 존을 추가로 설치하여 다이내믹함을 더했다. 

 

눈썰매장도 레일이 늘어났고 동시간대 이용 인원도 250명까지 늘어난다. 또한 매표소 대신에 QR코드를 이용한 입장과 모바일을 이용한 입장이 가능하다.

 

로블록스 기반의 메타버스인 '곤지암리조트 월드'에서는 가상공간에서 스키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스키 타기는 무서운 사람들이 미리 체험하는 곳인가.. 

 

 

 

 

한층 스마트해진 스키장은 앱을 이용해 예매를 하고 결제를 하고 장대 대여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인 모바일 퀵 패스로 이용이 가능하다.

 

추운 야외에서 매표와 발권을 하려고 줄을 서서 대기하는 것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이점은 참 편리하게 개선을 한 것 같다. 

 

또한 애프터 스키인 스파도 곤지암의 장점이다. 온 가족이 함께 뜨근한 겨울 전용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사우나와 스파를 운영한다.

 

식도락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 와인 레스토랑인 라그로타, 한국 중국 일본으로 이루어진 열개의 식당들이 겨울 제철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상 유명 스키장인 곤지암 리조트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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