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태국 방콕 4박 6일 자유여행 - 호텔소개 "siri sathorn hotel" (구 the quarter saladaedng by uhg)

여자혼자 태국 방콕 4박 6일 자유여행 - siri sathorn hotel (구 the quarter saladaedng by uhg)

 

이번에는 조금 짧게 방콕여행을 했어요. 이번 방콕 여행이 4번째 방콕여행입니다~

 

지갑 사정을 생각해서 조금 저렴한 숙소로 예약을 했는데요. 호텔이름이 바뀌었나봐요.

 

시리 사톤 호텔이라고 되어있고 아고다에는 아직 업데이트가 안됐는지 더 쿼터 살라댕 바이 유에이치지로 나와있어요. 

 

 

 

 

 

 

17층으로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뷰 때문에 고층이 좋더라고요 ㅎㅎ

 

 

 

 

 

 

구조가 조금 특이했는데요. 가벽으로 공간을 나눠놓았더라고요.

 

옆 방이 막 시끄럽지는 않았는데 커튼발? 이라고 해야되나요? 그 줄을 잡아당겨서 햇빛을 막는거 그 소리도 나고, 드라이기 소리도 들리더라구요.

 

만약에 진짜 아이가 있거나 무척 시끄러운 분이 옆방에 배정되면 소음이 엄청 많이 날 것 같았습니다. 

 

 

 

 

 

 

보기에는 깔끔하고 괜찮았던 욕실 겸 화장실 ㅎㅎ 세면대 폭이 낮아 아무리 살살 씻어도 사방팔방으로 물이 다 튀고요...

 

그리고 중간 크기의 타월이 없었습니다 ㅠㅠ

 

큰 타월은 달라고 하면 주는데 중간크기타올이 없던 적은 처음이라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 수압이 매우 약합니다.

 

처음엔 엄청 답답했는데 몇 번 쓰니까 또 적응이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단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침대!! 싱글사이즈 두 개를 붙인것 같지는 않았는데.. (경계선이 없음)

 

베개가 너무 푹신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너무 푹 꺼지면 목이 아프거든요. ㅎㅎ

 

그리고 이불 두께도 아주 딱 좋고 살짝 부드러워서 감기는 맛이 있었어요. 

 

13일 새벽비행기여서 4박 6일 일정임에도 호텔에서 편히 쉬고 가려고 5박으로 예약했습니다. 

 

5박에 28만원이면 1박당 5.6만원정도인데 이 정도면 가성비 괜찮은 것 같아요.

 

수영장도 있고 헬스장도 있습니다. 물론 이용은 안했습니다 ㅎㅎ

 

방콕 사톤지역의 호텔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용하실 분은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