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 시즌 한정판 즐기기

곧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 시즌 한정판 즐기기

매년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는 영미권 전통 행사이다. 국내에서도 젊은 층에서는 축제일로 여겨지고 있는 날이다.

할로윈 데이는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난다는 미신이 있고, 이런 미신으로 인해 사람들은 귀신에게 몸과 정신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유령, 흡혈귀, 마녀 등의 복장을 입고 축제를 즐긴다.

커피 업계에서는 할로윈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스타 벅스는 '할로윈 초코 헤이즐넛 프라푸치노'와 할로윈 매직 유스베리 티',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음료 세가지와 '펌킨 치즈 케이크', '쿠키 앤 크림 체커스 케이크', '할로윈 레드벨렛 쿠카롱, '할로윈 펌킨 치즈 마들렌' 의 디저트 여섯가지를 한정 판매한다.

폴바셋은 '할로윈 펌킨 라떼', '리치 베리 팝핑 프라페', '펌킨 초콜릿 쿠리 프라페' 3종을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개인적으로 '할로윈 펌킨 라떼'와 '리치 베리 팝핑 프라페'가 가장 궁금하다.

탐앤탐스는 '블러디 고스트 탐앤치노'와 '블러디 뱀파이어 에이드'를 출시했다.

하나같이 신메뉴명을 짓느라 고생했을 것 같다. ㅎㅎㅎ

외식 업계에서도 음식에 할로윈 감성을 입혔다.

스쿨푸드는 롯데월드 지점에서 호러 콘셉트의 신메뉴 '블러드 매운돈까스'와 '크런치블러드 맥주콤보'를 출시했다.
이 메뉴들은 11월 13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고든 램지 버거도 '고스트버거'를 출시해 이번 달 31일까지 캐치 테이블 선착순 예약을 통해 판매된다. 하루 5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한다. 경쟁이 치열할 듯 보인다.

할로윈 파티를 표방한 여러 행사도 이목을 끈다.

스타필드 고양점에는 할로윈 파티를 표방한 오레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할로윈 파티를 향해 오레오 쿠키와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고 그 모험의 끝에 파티 장소에 가서 핼로윈을 즐긴다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출처 - 매일경제